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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의 홈 2연전 티켓 예매가 19일 오전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됐다. 이번 2연전은 각각 3월 29일 제주 유나이티드전과 4월 2일 서울전으로, 두 경기 모두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올 시즌부터는 기존의 수요일 경기 뿐만 아니라 화요일과 금요일에도 경기가 열려 축구팬들이 주말과 평일에 모두 축구를 즐길 수 있다.

제주전과 서울전은 각각 이번 시즌 첫 금요일과 화요일 경기다. 두 경기에선 전자제품과 구단 용품 상품권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되고, 경기 전 온라인으로 사전 선정된 팬 2명이 경기 승리 직후 선수들과 함께 승리의 포토타임에 참여할 예정이다.

큰 인기를 보이며 지난 수원전에도 매진을 기록한 처갓집 치킨존은 3인석과 2인석을 각각 6만 원과 5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번에도 빠른 매진이 예상돼 해당 좌석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은 빠른 선점을 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관중석 2층에 위치해 탁 트인 넓은 전망을 자랑하는 M2층 테이블석은 2인석이 4만 원에 판매된다. 경기장 전체가 한 눈에 들어와 경기를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음료수까지 추가로 제공된다.

울산 현대의 특색있는 좌석으로, 빈백(bean bag)에 누워서 직관할 수 있는 빈백석(4인)과 별도 테이블과 의자가 제공되는 스페셜 고래존(2인)은 각각 5만 원과 10만 원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sports/football/66#reservation, ☎ 1588-7890)를 통해 가능하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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