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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상 대덕기공(주) 회장은 2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최해상 회장은 전달식에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먼저 남에게 나눠줌으로써 제가 더 넉넉하게 된 것 같다. 제 자존감도 높아지고 경영하고 있는 기업도 좋은 이미지로 굳건한 성장을 이룬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노력하여 더 많은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도를 전공한 최해상 회장은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남울산적십자봉사회, 청소년적십자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활동을 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23일 적십자 1억 원 이상 고액기부클럽인 RCHC(Red Cross Honors Club) 울산 제5호 회원으로 등록했다. 정혜원기자 usj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