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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해년 아랑규수 선발대회 참가신청서를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밀양아리랑대축제 3대 정신의 하나인 윤동옥 낭자의 정순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행돼 온 아랑규수 선발대회는 매년 진, 선, 미, 정, 숙 5명의 아랑규수와 10명의 모범규수를 선발해 왔다.

이번 대회는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인 5월 19일 일요일 영남루에서 개최되며 사전심사를 통과한 15명의 규수들이 서로 재예를 겨루어 대관식에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아랑규수 5명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되며 지역 특산물 홍보대사로 등으로 활동 하게 된다.

아랑규수 신청대상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만17세 이상 28세 이하의 미혼여성과 학교학생, 업체 종사자, 출향인의 자녀로서 오는 19일 17시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재학 중인 학교, 직장을 통해 밀양문화원 또는 밀양시 문화예술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랑규수 선발대회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밀양문화원 사무국(055-354-3009) 또는 밀양시 문화예술과(055-359-5649)로 문의하면 되며 행사 요강과 신청서는 문화원 홈페이지(http://miryang.kccf.or.kr/)와 밀양시청 홈페이지(http://miryang.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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