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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상팀이 선보인 공연 장면.
지난해 수상팀이 선보인 공연 장면.

 

전국 무용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무용경연대회가 울산에서 펼쳐진다.  


 (사)한국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박선영, 이하 울산무용협회)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울주문예술회관에서 '제29회 전국무용경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무용전공학생과 일반인에게 실기발표를 통해 무대경험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회 부문은 유치부, 초등부(저·중·고학년), 중등부(저·고), 고등부(저·고), 일반부이며, 군무는 저·고학년 구분 없다.
 경연 종목은 한국전통무용,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사회무용로, 작품소요시간은 한국전통무용은 3분 이내, 한국창작무용은 2분 30초 이내, 군무는 5분 이내다. 심사는 동작표현의 창의성과 성숙도, 리듬감, 음악성, 의상조화 및 전체적 안정감과 완성도를 평가한다. 시상내역은 대상, 1·2·3등, 장려, 지도자상 등이다.


 특히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2019 코리아국제현대무용 콩쿠르' 및 '2019 코리아국제발레 콩쿠르' 지역쿼터제 혜택으로 준결선 직행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울산무용협회(www.ulsandance.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우편 또는 팩스(025-266-7713), 이메일(dancer007w@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3일까지며, 경연순서 시간은 대회 하루 전 울산무용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문의 052-266-7712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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