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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11일 중구 본사에서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소속 35개 회원사가 모인 가운데 발전산업분야 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2019년도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은 11일 중구 본사에서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소속 35개 회원사가 모인 가운데 발전산업분야 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2019년도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1일 중구 본사에서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소속 35개 회원사가 모인 가운데 발전산업분야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19년도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 2019년도 중소기업 지원계획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참석한 회원사들이 우수사례들을 바탕으로 해외 전력시장 진출까지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선기자재기업의 발전산업분야 진출 확대와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회원사인 아이티공간은 "한국동서발전과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발전산업분야 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진출하여 2018년도 기준 약 30억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과 함께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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