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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18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를 운영했다.
중구는 18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를 운영했다.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18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소통! 현장 속으로' 시간을 가졌다. '소통! 현장 속으로'는 박태완 중구청장이 주민들의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구정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해결책을 마련하는 자리다. 박태완 구청장은 이날 구교로, 해오름길, 약사천 인근, 남외로 등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이어 주민들과 만나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하수도 덮개 교체, 저지대 상습침수 대책마련, 구교로 천지목욕탕 앞 인도 개선 등을 요청했다. 또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자리잡은 채 현재 운영되지 않고 있는 병영파출소 건물 활용방안과 약사천변 주변 노점단속 등을 촉구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 같은 다양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모두 청취한 뒤 해당 민원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논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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