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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5월 28일까지 양산 시티투어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 양산 시티투어 버스가 27일, 28일, 5월 18일, 5월 19일, 5월 25일, 5월 26일 총 6회에 걸쳐 운행될 예정이다. 역사코스(4.27·28), 체험코스(5.18·19), 걷기힐링코스(5.25·26) 세가지 코스로 운영해 직접 원하는 코스를 신청, 더욱 다양한 양산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투어 신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여행도우미⇒봄 여행주간(양산시티투어 신청)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고, 1회 최대 40인,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초등학생포함) 1,000원이다.

특히 여행주간 내에는 제17회 서운암 들꽃축제, 제8회 전국문학인 꽃축제, 웅상회야제 등 봄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양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양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시티투어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의 정취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및 여행주간 대한 정보는 양산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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