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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10시 3분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화정리 온양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가로 3m, 세로 4m, 깊이 0.7~0.8m 가량의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해 온양읍 남창에서 서생면 진하 방면으로 운행하던 차량 6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울주군 관계자들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10시 3분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화정리 온양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가로 3m, 세로 4m, 깊이 0.7~0.8m 가량의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해 온양읍 남창에서 서생면 진하 방면으로 운행하던 차량 6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울주군 관계자들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 한 지방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6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나면서 울주군이 긴급 복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 3분께 울주군 서생면 화정리 온양로 왕복 2차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하면서 발생하면서 이 시각 온양읍 남창에서 서생면 진하 방면으로 운행하던 차량 6대가 파손됐다. 싱크홀은 가로 3ｍ, 세로 4ｍ, 깊이 0.7∼0.8ｍ가량으로 경찰과 울주군은 1개 차로를 통제하고 20일 오후부터 복구 공사에 들어갔다.

울주군관계자는 "주철로 된 하수관이 노후 되면서 누수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 같다"면서 "20일 중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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