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정근)는 22일~24일 사회적 경제기업인 ㈜맑은기업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 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중진공 직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중진공 직원들은 기업 생산현장 일손돕기를 비롯해 기업인력애로센터 및 성과보상사업(내일채움공제) 등 중진공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안내,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조달방안 상담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사회공헌활동 기간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 

㈜맑은기업은 중진공 지원을 통해 성장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 첫해인 2012년 중진공 정책자금융자 및 컨설팅을 통해 문구류 도소매에서 복사용지 제조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기준 전국 7개 지사를 운영 중이며, 중진공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을 통해 올해에는 수도권 물류확보를 위한 충북 청주 사업장까지 확보하였다. 매출액은 2012년 2억 원에서 2018년 93억 원으로 45배가량 성장했다.  하주화기자 us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