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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Ulsan Child-Belt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이랑 맘대로드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아이랑 맘대로드 투어'는 Ulsan Child-Belt 리플릿에 제시한 Road15개 코스 중 Road14를 활용해 반구대암각화, 암각화박물관, 자드락숲 코스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이뤄져 있다.
 'Ulsan Child-Belt 아이랑 맘대로드'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018년에 울산 관내 육아지원기관(도서관, 물놀이장, 테마파크 등)에 대한 정보를 발굴, 육아서비스 존(ZONE)을 맵핑해 울산시 보육시책의 방향인 '아이 키우기 좋은 울산'을 현실화하는데 기여하고자 구축한 사업이다.

 '울 아이랑 마음대로', '울 아이랑 Mom & Dad'라는 뜻을 가진 Ulsan Child-Belt 아이랑 맘대로드는 각 구·군별로 육아서비스 존을 Road15개로 구성해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육아지원기관 및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Ulsan Child-Belt 아이랑 맘대로드 안내 리플릿은 현재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배포하고 있으며, 센터 외부에 전시판이 설치돼 있어 이용자 누구나 인프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아이랑홈페이지(www.ulsan-i.or.kr/)에서 Ulsan Child-Belt E-book을 통해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박초아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울산 관내 어린이집 및 영유아 부모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합·관리하는 광역센터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참 좋은 울산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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