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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사단법인 꿈빛소금 회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진관' 행사를 개최했다.
중구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사단법인 꿈빛소금 회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진관'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명규)는 23일 사단법인 꿈빛소금 회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진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주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정동 지역 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만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이다.


 이 자리에서 사단법인 꿈빛소금 회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했고, 무료로 액자도 만들어 제공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사진 촬영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화장을 해드리고 오찬을 대접한 뒤 수제비누 선물도 증정했다.


 유명규 위원장은 "사회소외계층인 저소득 독거 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조영숙 우정동장은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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