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9년 공업탑청소년예술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9년 공업탑청소년예술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청소년 축제 한마당 '2019년 공업탑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역 청소년 및 시민 1,5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청소년동아리 공연, 야외 부스체험활동,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수여, 본행사인 경연대회와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초대가수 '재키와이'와 울산지역 DJ가 함께한 청소년 클럽파티로 신나는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138팀 중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댄스 4팀, 노래 5팀, 밴드 1팀 등 총 10 개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경연에서 대상은 '정서연 외 20명 팀(울산-댄스)'이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황성현, 김장환 외 5명 팀이 금상(울산시장상)을 수상했으며, 김명진 외 8명 팀, 홍찬욱 군이 은상(남구청장상)을 차지했다.


 김류하, 박혜영 외12명 팀은 동상(울산시 교육감상), 황도윤, 유지원 외1명 팀은 장려상(남구의회 의장상), 장동민 군은 참가상을 받았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