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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Othman Al Ghamdi) 대표이사 CEO 후임으로 후세인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사진)씨가 내정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 다음 달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후세인 알 카타니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후 이사회를 거쳐 후세인을 대표이사 CEO로 공식 선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된 오스만 알 감디 대표이사는 내달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오스만 대표는 지난 2016년 9월 선임, 2년 8개월간 회사를 이끌어왔다. 

신임 후세인 알 카타니 대표 내정자는 사우디 아람코와 쉘(Shell) 합작사인 사스레프(SASREF·Saudi Aramco Shell Refinery Company) 사장직을 맡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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