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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28일 남양연구소 및 롤링힐스 호텔에서 '2019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를 개최했다.
현대·기아차는 28일 남양연구소 및 롤링힐스 호텔에서 '2019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를 개최했다.

현대·기아차는 28일 남양연구소 및 롤링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2019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현대·기아차 협력회 오원석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등 71개 협력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주행 체험 및 수소 연료 충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현대·기아차가 차량 개발 과정에서 진행하는 각종 시험 평가 활동을 참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개발성과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 및 협력사 간 개발성과 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차 주행 체험 및 시험동 참관' 활동은 △협력사들이 개발한 부품이 현대·기아차의 차량에 어떻게 적용되고, 어떤 방식의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개발이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협력사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상생 및 R&D 협력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진행된 '친환경차 주행 체험 및 시험동 참관' 활동은 △친환경차 개발 현황 및 미래 방향소개 △친환경차 고속 주행로 체험 및 수소 연료 충전 시연 △풍동 평가 △BSR 평가[1] △R&H[2] 성능 평가 △전장품 내구가속 평가 △전자 환경 평가 △엔진 및 변속기 NVH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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