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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문화의전당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기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구 문화의전당은 2019년 기획의 일환으로 '아츠살롱 문화강좌' 수강회원을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츠살롱 문화강좌'는 '영화 속 클래식 음악 산책' '클래식 세계로의 초대' '방송인 정윤지와 함께하는 뮤직테라피Ⅰ·Ⅱ'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 회원은 프로그램당 15명씩 전체 60명이며,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12주에 걸쳐 중구 문화의전당 1층 소리마루에서 운영한다.


소리마루는 고음질 재생에 탁월한 스피커와 앰프, LP 플레이어 등을 갖춘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영화 속 클래식음악 산책' 강좌는 이선영 씨가 강사로 나선다. 강좌는 클래식 음악의 각 시대와 대표음악가를 소재로 한 영화의 감상 통해 서양음악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클래식 세계로의 초대'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고전 음악 작곡가와 그 뒷이야기에 대해 남수진 강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정윤지와 함께하는 뮤직테라피' 강좌는 재즈와 월드뮤직의 역사와 흐름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꾸민다.
수강 신청은 중구 문화의전당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052-290-4454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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