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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사진)은 18일 울산 중구청 컨벤션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제219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뜻깊은 상이다.
 박인서 의원은 복지건설위원으로서 강변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조성 및 정비, 특색 있는 스토리공원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정비 및 배관정비사업 실시, 세양청구아파트 인근 마을 주민 숙원사업이던 마을버스 노선변경 사업 실시 등 28건의 주민체감형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입법·의결 등의 의정활동 부문으로는, 교통안전정책심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발의, 노인보호구역(실버존) 설치 등에 대한 구정질의,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등에 대한 5분 자유발언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증진과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오고 있으며, 의정능력 배양을 위한 각종 역량강화 프로그램 활동 참여에도 적극적이다.

 박인서 의원은 "수상의 영광은 35만 남구민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중심형 생활 체감형 활동 및 주민의 복리증진과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책임감 있는 의정·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지역일꾼이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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