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KDB산업은행,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글로벌스타트업허브(과학기술진흥센터 5층)에서 'KDB 넥스트라운드'를 개최했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산업은행이 개최하는 기업설명회 및 투자자 맞춤(매칭)행사로, 2016년 8월 출범 이후 스타트업·벤처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벤처투자 기반(플랫폼)이다.

올해 'KDB 넥스트라운드'는 울산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창업기업 4개사의 기업설명회(IR) 및 투자사 맞춤(매칭)행사에 이어 '울산 벤처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기업설명회를 진행하는 창업기업은 마린이노베이션 등 유망 스타트업 4개사다. 이외에도 창업기업 8개사의 제품 전시부스를 운영해 참가한 스타트업과 투자사, 글로벌 기업 등의 현장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혁기자 usk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