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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순 作 꿈꾸는 나무.
우형순 作 꿈꾸는 나무.

화려한 색채로 그려낸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은 2019 울주아트 지역작가 공모 당선자인 우형순 작가의 초대전(부제:Life and History-시간의 나무)을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우 작가는 선사시대 암각화 속에 담긴 순수 자연을 통해 삶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고, 나아가 '생명'에 대해 새로운 색채로 그려 낸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온전한 여유로움을 잃은 채 소중한 시간을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그 내적 자아를 '자연'에서 찾고자 한다. 문의 052-229-9500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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