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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10일 국민운동단체를 비롯한 27개 사회단체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장 주재로 '허심탄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10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사회단체장들과 '허심탄회 소통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10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사회단체장들과 '허심탄회 소통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이 미치지 않은 구석 구석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단체장과 허심탄회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 발전과 단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됐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취임 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꽃바위 바다 소리길 조성' '주전 보밑항 해양연안 체험공원 조성' 등 해양관광사업 추진에 대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바다자원 관광화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회단체의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지난 1년간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남은 3년간 초석을 닦아놓은 사업들이 성과를 내 주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윤택해지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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