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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경찰서 역전파출소에서는 밀양시청 관련부서와 협업으로 하절기 특별 범죄예방 활동으로 지난 3년 전 설치·운영중인 밀양시 가곡동 일자봉 여성안심등산로 위치표지판에 대한 일제 정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일자봉 등산로 위치표지판은 여성 등산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봉 등산로  3.9㎞ 구간에 총 137개가 설치돼 있으며 등산객이 산행 중 범죄피해나 사고를 당해 112에 도움을 요청하고자 할 때 가까운 거리에 있는 위치표지판 번호를 알려주면 경찰이 사고지점을 확인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설치한 표지판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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