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에서 열리는 국내외 실력파 비보이배틀 대회인 '울산썸머워즈(ULSAN SUMMER WARS)'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날 1:1배틀에서는 비보이 최해준 씨가, 3:3 배틀에서는 '드리프터즈 크루(Drifterz cerw)'가 우승했다.
 

국내외 실력파 비보이배틀 대회인 '울산썸머워즈'가 지난 4일  동구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
국내외 실력파 비보이배틀 대회인 '울산썸머워즈'가 지난 4일 동구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

 

'울산썸머워즈(ULSAN SUMMER WARS)'는 지난 4일 동구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치열한 전국 예선전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비보이 8팀이 수준 높은 배틀로 화려한 기술과 최고의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 등 관람객들의 함성과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본선 3:3배틀대회 우승팀인 드리프터즈 크루와 1:1배틀대회 우승자인 최해준씨가 상금 각 300만 원, 100만 원을 받으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댄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을 비롯해 주민들이 일산해수욕장에 모여 박진감 넘치는 비보이 배틀을 관람했으며 전국의 쟁쟁한 비보이들이 대거 참가한 경연인만큼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더해졌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