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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요가도시 밀양에서 전국 처음으로 열린 제1회 밀양 전국 요가 사진 공모전 결과를 지난 5일 발표했다.
이번 요가 사진 공모전은 밀양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가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고, 밀양요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요가를 주제로 개최됐다. 지난 7월 한달간 전국에서 303점이 응모한 가운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을 각각 선정했다.
지난해 2018년 밀양아리랑 국제요가콘퍼런스 요가 시연을 담은 안병건씨의 작품 '중심'이 금상을 수상했다.
전시회는 다음달 24일부터 29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전시회 첫날인 24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수천기자 l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