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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원도심 문화행사 공간인 큐빅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큐빅광장은 매년 음악, 춤, 연극 등 공연 40여회가 열리는 장소다.
 중구보건소는 2개 점검반을 편성해 11월 11일까지 계도하고 이후부터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2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중구는 앞서 서덕출공원과 태화강 국가정원, 버스승강장 192곳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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