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의회는 15일 영남권 5개 시·도의회가 오는 19일 경북 경주에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경주 화백건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정책토론회에는 울산시의회를 비롯해 부산시·대구시·경북도·경남도의회가 참여하며, 토론회 주제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의 당면과제'다.


 이날 토론회에는 5개 광역의회 의원, 대구시·경북도 광역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기초의회 의원과 기초단체장, 지방자치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에서는 황세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야 시의원 전원과 5개 구·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1부 행사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퍼포먼스를 한 뒤 2부 자치분권 토론회를 갖는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