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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울산 동구 방어진항 앞 바다에 빠진 익수자가 긴급 구조됐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7분께 방어진항 활어 위판장 인근 바다에 빠진 A(49)씨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마침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 3명이 곧바로 바다에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이후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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