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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경찰서는 6일 경찰서장과 시민경찰연합회 임원진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찰연합회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경찰연합회는 동부경찰서 시민경찰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역주민 140여 명으로 구성된 자생협력단체로, 야간 방범순찰, 캠페인, 청소년 선도봉사활동 등의 협력치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시민경찰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주민의 참여와 협업을 통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임걸 서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틈틈이 동부경찰서 치안의 동반자로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시민경찰 홍성옥, 김삼수 등 2명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지역치안에 관련된 제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동부경찰서는 동구 대송공원 드론체험장에서 동부경찰서 드론동아리 '대왕암 비행모드' 회원과 울산경찰드론연합회장,울산중부경찰서 'POL드론 수색팀' 회장, 육군 7765부대 2대대장 등을 초청해 발대식을 개최했다.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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