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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시인들이 삶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시간을 갖는다.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봄시동인'을 초청해 '가을에 읽는 봄시'를 주제로 문학 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 '봄시동인'은 9명의 시인이 모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문학단체로, 매년 봄 회원지를 펴내고 있다.


 참여 동인은 김강우, 도순태, 손인식, 송은숙, 심수향, 안성길, 이경례, 이궁로, 한영채 시인 등이다.
 이들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각각의 시집을 주민들과 나누고, 시작노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학 토크콘서트는 무료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52-241-8751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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