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통 동구협의회는 20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정천석 동구청장, 정용욱 동구의회 의장, 김종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및 자문위원들과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 동구협의회는 20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정천석 동구청장, 정용욱 동구의회 의장, 김종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및 자문위원들과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 동구협의회(회장 강은호)는 지난 20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19기 자문위원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행기관장인 정천석 동구청장, 박도문 울산부의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위촉장 전수, 감사패·공로패 수여, 제19기 임원 소개 및 임명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새로 민주평통 울산동구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강은호 회장은 "국내외 정세가 혼란스럽고 그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와 국제관계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의가 지역 내 평화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강은호 협의회장과 함께 통일관련 여론 형성과 정책 자문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울산 동구협의회는 지난 1997년 개소한 이래 지역민들의 통일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소년 통일정세 강연회, 통일준비 어린이 호국순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