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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협 임직원들이 태풍 타파 피해현장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현장 지원에 나섰다.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는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양산시 원동면 원리 딸기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NH농협 양산시지부 임직원 20명이 지난 26일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강풍 피해를 입은 원동면 딸기재배농가 등 시설하우스 피해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금융자금 지원 등 수습 대책을 논의 했다.
NH농협 양산시지부 임직원 20명이 지난 26일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강풍 피해를 입은 원동면 딸기재배농가 등 시설하우스 피해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금융자금 지원 등 수습 대책을 논의 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양산지역 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태풍으로 무너진 하우스철거 및 설치 작업에 나섰다.

최원일 지부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동면 딸기 재배 농민들은 "하우스 파손으로 인해 어떻게 해야할지 앞이 깜깜했는데 이렇게 농협 임직원들이 찾아와 내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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