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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길메리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은 10월 1일자로 로봇재활치료센터에 김철헌 재활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사진)이 새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김철헌 재활원장은 서울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 후 한국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뉴욕주립대학교부속병원에서 미국 재활전문의를 취득,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이사, 서울대학교병원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뇌질환 및 뇌졸중으로 인한 손상 재활(마비, 연하장애, 언어장애, 인지장애 등) △척수, 중추·말초신경계 손상 재활, 골절 수술 후 관절운동 재활 △목디스크 및 허리디스크 등 척추통증 및 암성통증 등의 통증 재활, 암으로 인한 신체적 기능 저하에 따른 암 재활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운동 기능 및 인지기능에 저하에 따른 재활(파킨슨, 치매 등) 및 △소아재활을 중점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김원배 병원장은 "김철헌 재활원장이 부임함으로써 울산 최초 인공지능 로봇재활을 이용한 뇌졸중 재활치료가 한층 더 도약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재활요양병원 최초 신경외과전문의 2명과 더불어 재활협진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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