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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이 지난 8일 열린 서생면 경로잔치장을 방문해 2억2,800만원 상당의 감사선물세트를 지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지난 8일 열린 서생면 경로잔치장을 방문해 2억2,800만원 상당의 감사선물세트를 지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지난 주말 지역내 행사장 등에서 대규모 감사 선물 및 기부금 전달 행사를 잇따라 가졌다.
재단은 지난 8일 열린 서생면 경로잔치장을 방문해 2억2,800만원 상당의 감사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서생면은 이날 서생체육공원에서 제23회 서생면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행사에는 1,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이날 어르신을 위해 감사 선물로 햄식용유 선물 세트 1만 1,400개를 전달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지난 2011년부터 8년 동안 농촌지역 경로잔치 기념물품 지원으로 재단의 설립 취지인 이웃사랑 및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념물품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드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8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나들이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1억2,000만 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8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나들이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1억2,000만 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 2009년 출범 울산 중심 다양한 복지사업
롯데삼동복지재단은 같은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나들이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1억2,000만 원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내 사회복지기관시설 21개소로 지원돼 장애인, 다문화 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들이 가을을 맞아 새로운 체험을 하고, 가족 관계 강화를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 2013년도부터 장애인들을 위해 시작된 나들이 지원사업은 2019년도에 다문화, 미혼모, 조손 가정 등 더 많은 소외계층들을 위해 성금을 1억 원에서 1억2,000만 원으로 증액했다"면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가정과 복지시설 등 한정된 공간 안에서 답답한 삶을 반복하고 있는 소외계층들이 보다 넓은 세상으로 나가보는 경험을 함으로써 폭 넓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12월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자원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필요물품 지원, 푸드마켓 생필품 지원, 장애인 및 소외계층 나들이 지원, 소외 아동 어린이날 및 성탄절 선물 지원, 울주군 미등록 경로당 운영비 지원 사업 등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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