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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캠핑과 함께 밀양요가' 무대가 열리고 있는 밀양에서 요가 열풍을 이어지고 있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국제타우이스트 요가협회 주관으로 '캠핑과 함께 밀양요가'는 밀양의 자연에서 요가 무대를 마련, 밀양이 요가도시임을 알리는 사업이다.

 

경남 밀양시는 지난 5일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서 '제1회 캠핑과 함께 밀양요가'를 개최했다.
경남 밀양시는 지난 5일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서 '제1회 캠핑과 함께 밀양요가'를 개최했다.

 


이번 무대는 '캠핑과 함께하는 밀양요가' 첫 번째로 요가와 명상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편성, 2시간 동안 전문가 요가인 밀양아리랑요가를 시작으로 생활요가인 리듬워킹요가, 아크로바틱요가, 가족캠프요가, 커플요가에 이어 자비명상으로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아 추억을 쌓는 좋은 시간이었고 캠핑장 속 야외에서 하는 밀양요가를 통해 낭만과 힐링을 만끽하기에 충분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동언 미래전략담당관은 "밀양시는 요가도시로 입지를 튼튼히 다지고 있다"며"요가도시 밀양에서 하는 '밀양요가'가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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