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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원동면에 공립작은도서관이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원동문화체육센터 2층에 자리한 '원동작은도서관'은 '2019년 생활SOC 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 사업비 국비 4,900만원 시비 2,100만원을 확보하고 공사를 완료했다. 원동문화체육센터 내 기존의 공부방 시설을 리모델링해 만든 원동작은도서관은 84㎡ 규모로, 아동·성인도서 신간 및 베스트셀러 2,900여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특히 원동면의 지역성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을 위한 큰글자도서 250여권도 보유하고 있다. 매주 금·토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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