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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관내에 산재해 있는 산업단지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민간감시원을 8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민간 감시원은 15일까지 감시원 모집 신청 접수를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자격은 공고일 이전 양산시에 주소를 두고 순찰활동을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지식을 갖춘 산업체 은퇴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감시원은 10월말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주요업무는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 순찰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업무 지원 등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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