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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환영행사에 울산시 선수단 대표로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이용태 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환영행사에 울산시 선수단 대표로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이용태 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 둘째날인 14일 남자 시각 전맹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석유공사 김영철(좌측)과 약시부 금메달을 따낸 울산장애인볼링협회 정소환(오른쪽).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 둘째날인 14일 남자 시각 전맹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석유공사 김영철(좌측)과 약시부 금메달을 따낸 울산장애인볼링협회 정소환(오른쪽).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 둘째날인 14일 울산 선수단이 볼링에서 금메달 레이스를 이어 나갔다. 남자 개인전 시각 전맹부에 출전한 한국석유공사 김영철이 4게임 합계 589점으로 대구 조경호와 전북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울산장애인볼링협회 정소환도 남자 개인전 시각 약시부 결승에서 4게임 합계 777점으로 인천과 경기도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선수단은 이로써 사전경기에서 금9·은1·동2로 12개의 메달 획득에 성공, 정식 대회기간인  15일부터 육상, 역도 등에서 본격적인 메달사냥에 나선다. 한편, 이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선수단 환영행사에 울산시 선수단 대표로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이용태 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환영행사는 꽃다발 증정, 환영사, 격려품 증정,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돼 선수단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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