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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 만들기·작가 사인회
꽃바위작은도서관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0월 달마다 책방·작가 사인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달팽이 에코백 만들기' 체험 특강과 이시향 시인의 '아삭아삭 책 읽기', 박해경 시인의 '두레 밥상 내 얼굴' '딱 걸렸어' 등 동시집 사인회, 나눔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사인회를 여는 이시향 작가는 2003년 계간 '시세계'로 등단했으며, 박해경 작가는 2014년 '아동문예'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문의 052-209-4337.

세린작은도서관 '과학 강연회' 
중구에 위치한 세린 작은도서관이 오는 26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강연장 비파와 수금홀에서 '10월의 하늘' 강연회를 연다. '10월의 하늘' 행사는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 중소도시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강연 재능기부 행사다.
 이날은 강준영 개발자의 '왜 코딩인가?-개발자의 조언', 이경하 프리랜서의 '우리의 일상을 만드는 소프트웨어와 개발에 대한 잡다한 이야기' 강연 등이 마련된다.
 세린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과학의 즐거움과 경이로움을 청소년들이 알게 되고, 과학 분야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70-7123-0210.


'내가 몰랐던 개성공단' 사진전
'내가 몰랐던 개성공단' 사진전이 18일부터 27일까지 울산도서관에서 열린다.
 울산 언론발전을 위한 시민모임은 남북경협의 출발점이자 남북 상생 발전의 마중물인 개성공업지구공단 재개를 위해 이번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전시에서는 개성공단지원재단이 제공하는 사진 15점과 패널 12점을 선보이며, 개성공단지원재단 캐릭터인 풍이와 진이 배경 포토존도 운영한다. 개막식은 18일 오전 10시 울산도서관 로비에서 진행한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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