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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기대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다향축전'에 참가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차음식요리대회에서 10여명의 학생들이 우수한 실력을 인정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만날공원에서 열린 대한민국다향축전은 매년 녹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전국차음식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전문조리사와 조리학도들에게 녹차를 이용한 신메뉴개발을 통해, 현대 트렌드에 맞는 요리를 개발 보급함으로써 차산업의 소비촉진과 국민건강 식단 향상을 위하고 남도지방의 새로운 차문화산업 콘텐츠 형성을 위한 이번 대회에서 동원과기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10명(지도교수 신은채)이 우수한 성적을 냈다.

특상 수상자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에 1학년 박은진, 이재원 학생이 선정됐으며 2학년 정지운, 1학년 제진태, 김세희, 이지향, 이규산, 박보현, 최우주, 이승현 학생 등 10여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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