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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지역 내 저소득 폐지수거 어르신 10명에게 방한복 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울산 중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지역 내 저소득 폐지수거 어르신 10명에게 방한복 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울산 중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명훈)는 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지역 내 저소득 폐지수거 어르신 10명에게 방한복 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방한복 세트는 패딩과 경량패딩, 패딩조끼로 구성됐으며, 1세트 당 시가 30만원 상당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한파에도 생계를 위해 폐지수거를 해야만 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고자 방한복을 마련해 드리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 사업은 중앙동 지역 내 매월 수익금 중 3만원 이상을 기탁하는 착한가게 22개소의 기부금 가운데 300만원을 활용해 추진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최명훈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전달된 방한복 세트를 챙겨 입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일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에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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