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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제8호 보일러 환경 및 성능개선 공사 준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주의 제8호 보일러 환경 및 성능개선 공사 준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주(대표이사 이선규)는 시공 파트너인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대표이사 권오식)과 함께 제8호 보일러 환경 및 성능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한주는 울산석유화학 공업단지 내외에 석유화학제품 생산공정에 필요한 유틸리티(전기, 증기, 용수 등)를 생산하는 국내 최초의 열병합 집단에너지 사업자로, 양질의 유틸리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울산 석유화학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한주의 제8호 보일러는 유해화학물질을 배제한 안정적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탈질설비(SNCR+SCR)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이날 친환경 설비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제8호 보일러는 강화된 정부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규제치보다 현저히 낮은 농도의 질소산화물 배출로 정부의 대기환경 정책에 호응하고 울산의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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