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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일일명예팀장과 장애인 수영을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일일명예팀장은 스포츠센터와 회원 간 소통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월1회 시행하고 있는 '불만제로운동' 일환이다. 명예팀장은 스포츠센터 업무를 체험하고 건전한 제안을 통해 이용자 입장을 대변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실시된 일일명예팀장 워크숍 회의 의견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고민 끝에 결정,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수영에 대한 안전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양산 웅상문화체육센터·국민체육센터는 매월 2·4주 일요일 자유수영 3부(15:40~18:00)에 장애인 전용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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