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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오는 23일까지 4일간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 점검 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10일부터 시작된 박일호 시장의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은 (구)법원·검찰청 부지와 영남루 랜드마크화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상황과 문제점, 향후 공정에 대한 종합적 분석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법원·검찰청 부지는 부지 매입 추진상황과 향후 들어서게 될 밀양아리랑 테마파크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 됐고 조성을 완료하게 되는 영남루 앞 '걷고 싶은 강 길' 사업 현장과 영남루 원지형복원사업, 영남루 주변정비사업, 밀양아리랑 고갯길 조성사업 등 영남루 랜드마크화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이어 밀양시는 △가곡동도시재생뉴딜사업, △내일·내이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건립, △시립 박물관 리모델링 사업,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등 관내 주요사업장을 직접 챙겨 다니며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모든 사업들이 완벽하게 추진되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주요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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