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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운영위원장 등은 10일 북구청에서 올해 진행한 릴레이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8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동권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운영위원장 등은 10일 북구청에서 올해 진행한 릴레이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8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동권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울산 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10일 북구청을 찾아 릴레이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850만 원을 이동권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학부모와 아동,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아나바다장터를 열어 지역사회 사랑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별로 장터를 열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 아동그룹 홈 등에 전달돼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아이들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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