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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는 11일 제187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전년 대비 253억7,000만 원이 늘어난 2,909억300만 원 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세부 삭감 내용을 보면 2021년 대왕암 해맞이 축제 예산 1억 원 가운데 7,000만  원을, 방어진항 재생을 통한 지역활성화 원점지역 재창조 사업 중 문화축제 실행(2억2,000만 원), 주전몽돌해변 일원 야영장 조성 및 진출입로 개설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용역(1억 원), 주전항 공중화장실 설치공사(5,000만 원) 등의 예산은 전액 삭감했다. 국제교류도시 친선방문 및 방문기념품 구입(1,968만 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안보견학(3,000만 원), 통일서포터즈 회원과 함께하는 통일안보 현장견학(472만 원) 등의 예산도 전액 삭감했다.  김가람기자 usk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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