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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개최된 12월 읍면동장 회의에서 자매결연 교류 우수 읍면동을 시상했다.

한 해 동안 읍면동과 도농, 기업체와의 자매결연 실적을 평가한 결과 산내면이 최우수상, 삼랑진읍, 초동면, 교동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밀양시 12월 읍·면·동장 회의에서 자매결연 교류 우수 읍면동을 시상했다. 왼쪽부터 김외호 삼랑진읍장, 박일호 밀양시장, 김영철 초동면장, 손옥수 교동장.
11일 밀양시 12월 읍·면·동장 회의에서 자매결연 교류 우수 읍면동을 시상했다. 왼쪽부터 김외호 삼랑진읍장, 박일호 밀양시장, 김영철 초동면장, 손옥수 교동장.

 

자매결연 우수 읍면동은 농산품 판매 활동 횟수와 참여 농가 수에 비중을 둬 밀양시의 농·특산품을 많이 홍보하고 판매한 읍면동이 수상할 수 있도록 배점했다.

수상한 기관 외에도 모든 읍면동이 자매결연에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올 한해만 156회의 상호 교류와 2억 5,300여만 원의 농산품 판매 수익을 거두며 밀양시를 적극적으로 홍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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