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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는 12일 적십자 울산지사에서 울산 내 취약계층 189가구를 대상으로 10kg 백미 총 189포를 전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는 12일 적십자 울산지사에서 울산 내 취약계층 189가구를 대상으로 10kg 백미 총 189포를 전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영석)는 12일 적십자 울산지사에서 추운 겨울철 어려운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울산 내 취약계층 189가구를 대상으로 10kg 백미 총 189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백미는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에서 후원한 5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동구와 북구지역 4대 취약계층(노인, 아동청소년, 이주민가구, 기타위기가정 등) 189가구에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이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

김영석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 본부장은 "백미를 받으시는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 한켠으로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최근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혹한의 겨울이 시작된 느낌이 드는데 이번 백미와 함께 건강한 식사 하시어 겨울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매년 적십자사에서는 김장 나눔, 밑반찬 나눔 등 추운 겨울철 우리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소중한 나눔을 위해 후원해주신 덕분에 연말 따뜻한 온정을 전해드릴 수 있었다.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 보내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는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연탄나눔, 제빵봉사활동 등 먼저 다가가는 인적 나눔활동 뿐 아니라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물적 나눔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 혹한기 전기장판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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