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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울주군의 살림살이 규모가 확정됐다.
울주군의회(의장 간정태)는 12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이선호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045억5,440만2,000원 규모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9,410억4,880만 원 보다 364억9,439만8,000원(3.87%) 감소한 수치다.
앞서 울주군은 9,045억8,440만2,000원의 당초예산안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으며, 의회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세입예산 중 시비 3,000만 원을 삭감 조정했다.
또 20건의 사업에 대한 세출예산 83억6,382만8,000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전환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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