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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울산·동울산세무서에 따르면 최근 전국 지방청장회의에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고용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결정했다.
이에따라 세무서는 경제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전폭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해서는 규모와 상관없이 세무조사 선정에서 제외하거나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했다.
일자리 나누기나 무급휴직 합의 등 노사 간 양보를 통해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과 노사문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이러한 방침을 적용키로 했다.
또 자금경색 등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납기연장 및 징수유예, 국세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지원키로 했다. 정재환기자 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