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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 지역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 일반공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 기획공모 '예술기반 특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창의예술교육 지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문화파출소 운영지원 '문화안전망 구축' △문화파출소 운영지원 '공동체 활성화' 등 8개 분야로 47개 단체와 기관에 12억 8,950만원을 지원한다.

 먼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은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주말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일반공모와 기획공모에 총 24건 5억 7,6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은 울산시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정된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의 도시문화와 고유한 문화자원을 연계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0건 2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창의예술교육 지원은 4건 1억 650만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은 3건 1억 4,700만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는 4건 1억 5,2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파출소 운영지원은 일반공모와 기획 공모에 각 1건씩 총 2건 6,8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울산에 소재한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기관이며,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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