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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성 울산생명의 숲 신임 사무국장 

울산생명의숲 신임 사무국장에 김우성(38)씨가 14일 취임했다. 
 
신임 김우성 사무국장은 울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에서 산림생태학 전공으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쳤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생물다양성에 관한 연구로 박사과정을 수료한 전문가이다.
 
또 울산광역시 환경교육센터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울산의 환경교육 주체들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임 김우성 사무국장은 "생명의 숲에서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튼튼한 사무국을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울창한 산, 울산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울산생명의숲은 신임 사무국장 채용을 통해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 도시숲과 학교숲의 보전과 확대, 정원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숲을 만날 수 있는 울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울산생명의숲과 함께 건강한 숲, 지속가능한 울산을 만들어가기를 원하는 시민은 울산생명의숲 사무국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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