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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을 지원하기 위한 재택치료행정안내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남구는 지난 14일부터 남구청 본관 1층 위드쉼터에서 재택치료행정안내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안전총괄과 소속 공무원 4명이 상시 근무하면서 구민들에게 개인별 격리 시작·해제일을 비롯해 재택치료 관리병원, 코로나19 지정약국, 재택치료 준수사항, 일반민원 및 상담 등 전문의료 상담 이외의 행정적 문의 전반을 안내한다.

안내센터 운영 둘째 날인 15일에는 60건의 일반행정 상담문의 전화를 처리하기도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재택관리 모니터링 체계가 바뀌면서 재택치료와 관련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안내센터를 열었다"며 "의료상담 이외의 행정적인 부문에서 궁금한 것이 있는 주민들께서 편하게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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